![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10/434012_240184_325.jpg)
[CBC뉴스] 11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지윤 씨의 두 어머니’ 2부가 방송된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서울로 상경해 홀로 생활 중인 임지윤(29) 씨. 선천적으로 팔이 짧고 두 손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당당한 청년 예술인이다. 최고로 꼽히는 국립예술대학에서 예술 경영을 전공했고 10년 동안 착실히 연극 기획·연출 경력을 쌓으며 지윤 씨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그런 지윤 씨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 있다. 4년 전, 아버지와 술 한 잔을 기울이던 어느 날이었다. 아버지는 불현듯 지윤 씨가 입양아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처음에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는 지윤 씨. 장애인 복지시설에 있던 지윤 씨를 생후 8개월에 입양했다는 것인데. 부모형제의 사랑을 부족함 없이 받았기에 친딸이 아니라는 건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생모라는 존재는 지윤 씨를 뒤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생모는 왜 나를 두고 떠났을까?’ 나쁜 상상은 더 나쁜 상상을 낳을 뿐이었고 아플지언정 진실을 직접 마주하고 싶었다. 친부모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당사자 입으로 들어야만 했다. 지윤 씨는 생모를 찾아 나섰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