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어준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12일 김어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까지 6년 두 달 보름, 324주 동안 (방송을) 해왔는데 3주 더하면 올해 말이다. 올해 말까지 하겠다"며 "사정이 있다. 그 이야기는 추후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어준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지켜왔지만, 지속해서 정치 편향성 등의 논란에 휩싸여왔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례안 통과로 오는 2024년부터 서울시 예산지원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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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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