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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해산물 모둠 세트 한상 맛집을 소개한다.
울산광역시 북구,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 유달리 북적이는 가게가 있다. 이곳에선 여러 종류의 회는 물론, 전복죽과 물회, 심지어 육회까지 총 20가지 음식이 계단 모양의 접시 위에 플레이팅 되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에 보는 맛까지 더해져 새로운 걸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그러다 보니 주말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인기다. 그야말로 대박 난 이 가게의 주인장은 올해 28살의 장원준 씨다. 노점부터 꽃 배달, 대리기사 등의 일을 하며 모은 자본금으로 요식업을 시작해, 배달 전문 가게를 거쳐 1년 전, 지금의 횟집을 차렸다. 그리곤 식당에 매트리스를 깔아서 자고, 식당 화장실에서 씻으며 가게 운영에만 몰두한 덕에 연 매출 15억 원을 달성했다.
이제는 가게도 안정되고 매출도 잘 나오지만, 여전히 가게 일에 매달려있다는데, 가게 근처에 방을 잡아서 직원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군대에 갓 입대한 이등병처럼 빡빡머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머리를 기르면 멋 부리느라 가게 일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 봐 일부러 빡빡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창 놀기 좋아할 20대 후반의 나이지만, 오로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는 28살의 억척 사장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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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