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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김하성이 해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으로 4일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두번째 타자로 등장해 백투백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백투백 홈런은 앞타자가 홈런을 기록한 뒤 이어서 뒤타자도 홈런을 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김하성의 홈런은 시즌 1호포이자 빅리그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이다. 9회말 김하성이 타석에 등장하자 팬들은 일제히 ‘Ha seong Kim’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이에 화답하듯 김하성은 큼지막한 타구를 쏘아올려 경기를 직접 끝냈다.
김하성은 4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는 오직 팬들의 투표로만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시상식이다. 김하성은 4일 17시 53분 기준 이 부문 7위에 랭크돼있다.
김하성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 대상에서도 ‘홈런’을 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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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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