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가 12일 열린 밀리의 서재 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CBC뉴스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9/447750_255146_5514.jpg)
[CBC뉴스] 밀리의 서재가 18일 19일 공모주 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혀 화제다.
밀리의 서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19.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IPO 도전 당시와는 다른 분위기다. 수요예측에는 총 1915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밀리의 서재의 공모주식수는 1,500,000주이다. 공모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23,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초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독서 플랫폼 기업이다. 누적 구독자수는 약 640만명이라고 한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일각에서는 오랜만에 '공모주 베스트셀러'가 탄생할까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밀리의 서재의 기업 가치를 믿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장 이후 오리지널 IP 확보와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 성장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에 힘쓰며 주주와 출판업계, 그리고 구독자들과의 신뢰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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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