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하 기자] 지난 8월 보드게임카페창업 브랜드 ‘홈즈앤루팡’ 본사가 기흥 ICT밸리로 확장 이전됐다.
본사 확장 이전을 통해 보드게임 연구센터와 교육장도 구축 완료됐다. 모던하면서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를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규 확장을 두고 서해원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성장하는 삶을 모티브로 하여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루며 동반 성장을 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MZ 세대가 주목하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보드게임카페가 발전하면서 지난 2년 동안 ‘보드게임 창업’ 검색량은 4배 이상 상승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온 가족까지 특별한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카페라는 점이 관심도 상승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라며 “대형 보드게임 전문 프랜차이즈로 창업, 운영 및 마케팅까지 전문가 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원 대표는 “올해 9월까지 계약을 마친 지점까지 38호점을 돌파했고, 2025년까지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영화관을 통한 영상 광고의 슬로건으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고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창업아이템으로서 예비 창업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홈즈앤루팡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하면서 개인이 쉽게 기프티콘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여러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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