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부문 17위에 올라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22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팬들로부터 4표를 얻고 있다.
최고그룹상 부문 1위는 포레스텔라(17524표, 33%), 2위는 리베란테(16370표, 30.8%), 3위는 포르테나(13552표, 25.5%)이다.
이어 4위 잔나비(2675표, 5%), 5위 라포엠(2096표, 3.9%), 6위 방탄소년단(354표, 0.7%), 7위 윤도현밴드(182표, 0.3%), 8위 악뮤(120표, 0.2%), 9위 아이브(88표. 0.2%), 10위 블랙핑크(73표, 0.1%) 순이다.
그 뒤를 이어 르세라핌, 동방신기, 트와이스, 스테이씨, 지오디, 인피니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샤이니, 플레이브가 11위부터 20위까지 자리하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19일 “겟 레디 투 멜트 위드 어스(Get ready to melt with us)”라는 문구와 함께 미니 2집 수록곡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왜 이렇게 좋지 너”라는 노래의 한 구절과 함께 새하얀 눈이 녹아내려 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빨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우리 내일 만나”라는 속삭임이 이어져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한다.
제로베이스원의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이 팔렸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에 이어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5세대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 앨범은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 중국 QQ뮤직 골드 배지를 부여받으며 흥행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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