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눈물의 여왕’이 5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네티즌 ‘원픽’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5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1일 종료한 가운데 드라마대상에서 tvN '눈물의 여왕'(42128표, 73.8%)이 4개월 연속 1위에 오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누르고 선두를 차지했다.
2위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5813표 10.2%)이다.
3위는 드라마 '연인' (3033표 5.3%)이 올랐다.
세 드라마는 비록 종영했지만 네티즌들의 ‘투표심’을 자극해 상위권에 랭크됐다.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4위는 tvN '무인도의 디바'(2292표 4.0%)가 5위는 JTBC '킹더랜드'(2235표 3.9%)가 각각 랭크됐다.
한편 6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632표 1.1%) tvN '선재 업고 튀어'(598표 1.0%)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198표 0.3%) JTBC '비밀은 없어'(119표 0.2%) MBC '수사반장 1958'(58표 0.1%)이다.
주옥같은 드라마가 유독 많았던 5월은 감동과 작품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 같은 드라마 등 뒤늦은 선전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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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