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지난달 31일 종료된 5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 부문 남진이 조용필을 누르고 왕좌를 차지했다. 큰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남진은 7032표를 획득하며 36.3%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남진이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역전극으로 승부를 뒤집은 격이다.
특히 유명한 스포츠계 격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을 생각나게 했다.
이 부문 절대 강자 조용필(6716표, 34.7%)은 결국 2위로 마무리했다.
두 레전드는 끝까지 살얼음 승부를 펼쳤다.
대스타상 3위는 김완선(2194표, 11.3%)이다. 김완선은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4위 이선희(1631표, 8.4%)와 5위 신승훈(690표, 3.6%)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6위부터 10위까지는 나훈아(422표, 2.2%) 김수철(314표, 1.6%) 나미(154표, 0.8%) 이소라(104표, 0.5%) 김민기(103표, 0.5%)이다.
※0.1%의 이하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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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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