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가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아카데미 코치 등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소식은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 부친 손웅정 씨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손웅정 씨는 "저희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한 아카데미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있었던 저의 거친 표현과 일본 전지훈련 시 한 차례 이루어진 아카데미 소속 코치의 체벌(엎드려 뻗쳐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 1회 가격)에 관하여 고소가 이루어져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라고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알렸다.
손 씨는 "가장 먼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이런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또 "제가 전지훈련 중 조기귀국을 하는 바람에 철저히 관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코치의 체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해당 사건은 선수를 특정하여 체벌을 한 것도 아니고 체력훈련 과정에서 코치와 선수들 사이에서 선착순 달리기 후 20초 안에 못 들어 오는 사람 한 대 맞기”로 합의를 하고 진행한 사안입니다."라면서 코치의 체벌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손 씨는 "사건 발생 이후 저희 아카데미 측은 고소인 측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만, 고소인 측이 수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하셨고, 그 금액은 아카데미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게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으며, 현재 저희는 별도의 합의 없이 정확한 사실관계에 입각한 공정한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면서 합의금 요구가 있었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손웅정 씨는 "아카데미 모든 구성원들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다른 훈련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