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갈무리(원곡 나훈아)를 부른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SNS를 통해 업로드된 영상들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갈무리는 황영웅이 동굴저음이 빛나는 노래이다. 나훈아가 원곡자인 갈무리는 분위기를 잡기가 쉽지 않은 곡이다. 황영웅이 이 노래를 부를 때 특히 보이스는 매력적이다. 특히 가창력에서 빚어지는 정확한 발음은 황영웅의 장점중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들을 수록 중독되는 음색이라는 평가다.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를 열창하는 임영웅의 보이스는 고막남친을 느끼게 하는 매혹적인 소리이다. 그가 독백처럼 내뱉는 노랫말을 들으면 세상 몰라도 괜찮다라고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이다.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부르는 임영웅 페이스는 사람을 미궁에 빠트린다. 숨이 멎을 것만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마이진은 MBN '한일가왕전'에서 갈무리를 불렀다. 그야말로 노래가 전개되는데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평이다. 깊게 감동받았다면서 최고의 목소리에 매료당했다는 것이다. 가사처럼 사연을 가진 아픔으로 더 애절하게 마음을 파고든다고 할 수 있다. 가슴이 울컥해지고 노래속으로 점점 빠져든다는 것이다. 트롯여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만한 실력이라는 것이다.
한편 세 스타는 8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3일 오후 3시 55분 현재 황영웅은 15126득표로 남자가수상 1위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은 38득표로 남자가수상 18위이다.
마이진은 282득표로 여자가수상 6위이다.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가수님 건강과 승승장구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보고싶습니다 ㅅ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