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황영웅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웅이의 약속을 전해 파라다이스들을 뭉클하게 했다. 황영웅은 자신의 영상 아래에 "우리가 여름에도 만나야겠죠? 올 여름이 지나기 전에,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려고 합니다.이 여름이 가기전에, 반드시 다시 꼭 만나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 대한 자신의 찐마음을 털어놨다.
#영웅이의약속 #팬미팅 #안볼때없을때 라는 키워드의 해시태그가 팬에 대한 황영웅의 진심을 드러내는 듯했다.
황영웅은 "제가 잠시 안보이더라도 빨리 돌아올거라고"면서 안볼때 없을때를 들려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황영웅은 이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과 헤어진다는 자체에 대해 진한 아픔과 아쉬움이 남는 듯했다. 파라다이스들을 사랑했기에 가질 수 있는 감정이었다.
해바라기든 팬들도 황영웅의 절절한 팬사랑에 화답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순간이었다. 황영웅은 팬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한편 황영웅은 팬심이 뜨거운 스타중 하나이다. 이같은 팬심은 네티즌 어워즈를 통해 잘 나타난 바 있다. 9월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현재까지 남자가수상 1위를 지키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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