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측은 경찰서에서 포착된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천환서(곽시양 분)의 실체를 눈치챈 이들이 핵공조를 한 것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퇴사 압박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차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한유리는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 분)에게 단독으로 VIP 사건을 배당받았지만, 만만치 않은 의뢰인 천환서의 요청으로 차은경과 공동변론을 맡게 됐다. 본색을 드러낸 의뢰인 천환서의 실체는 잔혹했고, 그의 앞에 쓰러진 피해자 유지영(박아인 분)을 발견한 차은경의 엔딩은 위기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방청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차은경과 한유리. 재판을 바라보는 이들의 차가운 표정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차은경, 한유리를 향해 회심의 표정을 짓는 천환서의 모습도 소름을 유발하는데 장나라와 남지현의 공조가 위안을 줬다. 장나라는 아기 변호사 취급을 하던 남지현을 점점 믿기 시작하고 그 변모 과정이 흥미를 느끼게 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애송이가 커서 자신의 사수를 돕는 장면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장나라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남지현을 애들 대하듯 엄격하게 조련한 바 있다. 잡도리를 하는 장나라와 그를 묵묵히 듣고있던 장면을 생각하면 둘이 법정에서 함께 있는 모습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장나라 남지현 조합은 최고의 스승의 모습과 최고의 라이벌을 같이 느끼게 해준다.
한편 장나라와 남지현은 9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기준 남지현은 여자연기상 15위에 장나라는 18위에 각각 올라 있다. 같은 시각 SBS '굿파트너'는 드라마대상 8위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