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김유정과 송강의 '마이 데몬'에서의 장면들은 여전히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츤데레 사랑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 드라마는 사람이 진심을 드러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보여준 작품이다.
그래서 남녀 주인공에 대한 애틋함이 더하고 항상 밀어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게 했는지도 모른다. 이별장면에서 눈시울을 적시게 한 것은 그들의 사랑이 충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할말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데몬 커프의 서사는 절절한 사랑이 중심이다.
도도함 뒤에 감춰진 순정이 얼마나 순결하고 아름다운지를 보여준 것이다. 팬들은 이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면서 나중에 같이 작품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유정과 송강은 9월 네티즌 어워즈 인기스타들이다. 13일 오전 10시 8분 현재 김유정은 1904득표로 여자연기상 3위에 올라 있다. 같은 시각 송강은 1873득표로 남자연기상 3위다.
The scenes between Kim Yoo-jung and Song Kang in My Demon continue to leave a lasting impression. This drama, which portrays the ultimate "tsundere" love, illustrates how difficult it can be for people to express their true feelings.
Perhaps this is why the bittersweet tension between the main characters resonates so deeply, leaving viewers with a sense of longing for more. The tears shed in their parting scene weren’t because their love was insufficient, but rather because they left so much unsaid.
The storyline of My Demon revolves around a poignant and heart-wrenching love. It highlights the purity and beauty of the tender heart hidden behind a cold exterior. Fans were captivated by the chemistry between the two, expressing their hopes that Kim Yoo-jung and Song Kang will work together again in future projects.
Meanwhile, Kim Yoo-jung and Song Kang have both been recognized as Popular Stars in the September Netizen Awards. As of 10:08 AM on September 13, Kim Yoo-jung is ranked third for Best Actress with 1,904 votes, while Song Kang is also in third place for Best Actor with 1,873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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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