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박지현이 고향인 목포에 가서 고향내음을 맡으면서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가족과 함께 있어야 아지트같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박지현은 당일치기로 목표를 갔다면서 짐하나 들지 않고 목포에 갔다. 목포에서도 지현은 유명인이었다.
택시기사들도 박지현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지현은 서울에 있는 표정과 다른 표정을 지었다고 MBC '나혼자 산다' 멤버들은 지적했다. 그는 2년전까지 어머니와 일했던 수산물 공장을 들렸다.
이날 박지현은 고향 목포 아버지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6월박지현 아버지에게 환갑선물로 자동차를 제공하는 플렉스를 보였다. 박지현 인기는 목포 최고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목포마트에 들어가자 즉석에서 마트팬미팅이 성립되기도 했다. 박지현은 목포에서는 자신이 최고라고 말했다.
목포 고양에는 박지현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있기도 했다. 아버지 집에 있는 반려견도 미소로 지현을 맞이해 줬다. 박지현은 아빠에게 지네 안 나오냐고 물었고 아빠는 오늘 아침에 지네를 잡았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지네에게 물려 고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현은 고향에서 엔돌핀이 샘솟는듯한 활기찬 기운을 만끽하는 듯했다.
한편 박지현은 9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2위에 올라 있다. 18일 오후 4시 42분 현재 박지현은 45716표를 득표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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