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려 13개월 연속 부문 우승이다. 1년이 넘는 시간이다.
네티즌 어워즈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서만 이뤄지는 온라인 어워즈 플랫폼이다. 국내 최고의 기업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30일 종료된 9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 투표에서 총 2,211표 3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재용 회장은 최근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후 폴란드에서 삼성전자 매장과 연구소 공장 등을 점검했다.
기업인대상 부문 2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756표 11.3%) 3위 구광모 LG그룹 회장(728표 10.8%)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536표 8.0%)은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구광모 LG그룹 회장(516표 7.7%)이다.
6위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495표 7.4%) 7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487표 7.3%)이 각각 랭크됐다.
이어 8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486표 7.2%) 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465표 6.9%) 10위 방시혁 하이브 의장(36표 0.5%) 순이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