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9월 네티즌 어워즈 넷그랑프리는 가수 황영웅의 독무대였다.
넷그랑프리는 매월 네티즌 어워즈의 각 부문별 우승자들과 최고 인기스타들이 팬심으로 승부하는 ‘최고스타 대전’이다.
1위 황영웅은 127,554표 34.6%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2위와는 14%p 이상의 격차를 두고 있다.
황영웅의 한 팬은 "팬미팅 다녀온지 한달이 다되어간다는 팬은 그날에 기억 감동 추억 내생에 잊혀지질 않은 추억에 한페이지 감사해요 가수님 우리 곁에 와주시어서요 더욱더 비상하시고"라며 비상을 염원하기도 했다. 황영웅 팬들에게 비상이 주는 의미는 가볍지 않은 듯 하다.
2위는 박지현(73,235표 19.9%)이 차지했다. 3위는 손태진(31,020표 8.4%)이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에녹(20,400표 5.5%) 리베란테(16,892표 4.6%) 장민호(15,981표 4.3%)이다.
7위부터 20위까지는 정서주(14,117표 3.8%) 포르테나(12,174표 3.3%) 김혜윤(12,009표 3.3%) 변우석(9,163표 2.5%) 박창근(8,933표 2.4%) 정동원(6,922표 1.9%) 송가인(6,621표 1.8%) 이세영(3,533표 1.0%) 조용필(3,072표 0.8%) 김지원(2,568표 0.7%) 김수현(2,255표 0.6%) 허웅(1,599표 0.4%) 나인우(59표) 나영희(41표)가 각각 랭크됐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