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솔라나(SOL)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월 20일 오전 8시 07분 기준, 솔라나의 현재 가격은 380,150원으로 집계된다.50만원을 향한 진행속도에 대해 숨고르기를 하는 것 같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와 관련된 밈코인 출시와 솔라나 기반 거래 활성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친 이후,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트럼프 밈코인이 출시되었다. 이 밈코인은 출시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솔라나 생태계의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NBC New York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트럼프 테마의 밈코인이 출시된 후, SOL 토큰의 거래활동이 급증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거래 활성화는 솔라나의 강력한 기술적 능력과 네트워크 환경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트럼프는 당선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를 국가적 필수 요소로 지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비트코인(BTC)과 같은 주요 코인들과 함께 솔라나의 상승세를 유지하게 하고 있다.
The Blockchain은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 시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알트코인 역시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솔라나는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탈중앙화 금융(DeFi)과 NFT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대폭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단기적으로 40만 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강력한 정치적 지원이 솔라나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들의 장기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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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