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설맞이 '미스쓰리랑'서 어머니와 애교 넘치는 케미 선보임
김소연, '미스트롯3' TOP7 출신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 이어가
김소연, '미스트롯3' TOP7 출신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 이어가
[박준영 기자] 가수 김소연이 어머니와 함께 설맞이 무대에서 훈훈한 순간을 연출했다. 초이랩 소속인 김소연은 최근 방송된 TV CHOSUN의 '미스쓰리랑' 설 특집에 출연, 가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소연은 이날 어머니와 한복을 맞춰 입고 등장,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예쁘고 귀여운 저와 데칼코마니인 저희 엄마"라고 소개하며, 어머니 역시 딸 못지않은 애교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
김소연의 어머니는 방송 중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곤 한다. 그래서 소연이 아빠가 TV에 나가면 안 되겠다고 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족 특집이라고 해서 아빠에게 나가보라고 했지만 쑥스러워서 못 나가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녀는 치맛바람 팀으로 3라운드에 출전, 김부자의 '달타령'을 열창하며 99점을 획득,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소연은 무대 전 "행복을 드릴게요"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어머니는 딸의 애교가 자신을 닮았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과 밝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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