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젤, 독보적인 음악성과 매력 발산
'복면가왕'에서 감동적인 무대로 안방 사로잡아
'복면가왕'에서 감동적인 무대로 안방 사로잡아
[박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독보적인 음악성과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해돋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이젤은 탁월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1라운드에서는 '사랑은 유리 같은 것', 2라운드에서는 '낭만고양이'를 선보이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그는, 3라운드에서 '꿈에'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균성은 이젤의 무대에 대해 "마음을 완전히 가져가셨다"며 감탄했고, 윤상은 "세대가 바뀌는 것을 느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솔지는 "완벽한 절제를 보여줬다"며 감동을 표했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서 최종 3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사람들이 TOP3까지 기억하길 바랐다"며 "매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제겐 1등 같은 3등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심사위원 코드 쿤스트의 최애가 목표였다고 밝히며 "매회 라운드마다 최애 자리를 다시 차지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훈훈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젤은 활동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리고 싶은 음악을 미술도구인 이젤 위에 그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A N E W(어 뉴)'로 정식 데뷔한 이젤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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