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규 기자] 특허청이 바이오, 첨단로봇, 인공지능(AI) 분야의 특허심사관 51명을 새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5급 상당)으로서 해당 기술 분야의 심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임용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의 기술 전문성을 유입하여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주권 확보와 경제 역동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허청은 2월 3일자로 신규 임용된 심사관들을 교육 후 각 기술 분야의 전담 심사과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규 임용자 중 88.2%가 석·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의 78.5%보다 높은 비율이다.
이러한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이오, 첨단로봇, AI 분야의 특허심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청은 심사인력 확대와 더불어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이 해당 기술 분야에서 조속히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에 임용된 인재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고품질의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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