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김정남)가 AI OCR(광학 문자 인식) 솔루션과 진보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인 'OASIS 프로젝트(가칭)'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입력부터 처리까지의 다양한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작업으로 인한 리스크를 감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OCR 솔루션의 도입으로 정확한 데이터 추출이 가능해졌으며, RPA를 통해 운용지시 입력까지 자동화함으로써 복잡하고 다양한 양식의 ‘해외 선물 정산 손익 검증’ 및 ‘해외 배당 거래 입력’ 등의 어려운 과제를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고민하는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를 발판 삼아 내부 업무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내 고객의 업무 자동화에도 기여하는 회사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기술의 도입을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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