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5일 한국금거래소의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 가격이 전일보다 0.35% 상승하여 구매 시 5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매 시에는 50만원으로 0.6% 상승했다. 18K 금(3.75g)과 14K 금(3.75g)의 판매가는 각각 36만7500원과 28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0.6% 올랐다.
반면 백금(3.75g)의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다. 구매 시 19만8000원으로 1.01% 하락했으며, 판매 시에는 16만1000원으로 0.62% 하락했다. 은(3.75g) 시세는 구매 시 6610원으로 전일 대비 1.36% 상승, 판매 시에는 5260원으로 1.52% 상승했다.
이러한 금값 상승 배경에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있다는 시각도 있다. 양국의 수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금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관세 전쟁이 국제 경제의 불투명성을 높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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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