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구본상 LIG 회장이 중동 최대의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참석하여 한국의 'K-대공망'을 세계에 알린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로, 올해는 65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저고도부터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2009년부터 IDEX에 꾸준히 참가해온 LIG넥스원은 중동을 전략적 시장으로 설정하고 현지 환경에 맞춘 제품과 기술력으로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인 천궁II와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L-SAM 등을 통해 그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이미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대공망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상 회장은 방산 업계 대주주로서는 드물게 중동 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매년 IDEX 행사에 참여해 UAE 주요 방산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K방산 열풍이 불기 전부터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었던 구본상 회장의 네트워크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의 구축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