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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tvN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 배우 윤경호가 친아들을 전격 공개하며, 부성애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중증외상센터’에서의 인기로 주목받고 있는 윤경호는 이번 방송에서 크리에이터 정브르와의 만남을 통해 아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윤경호는 ‘핸썸가이즈’ 12회에서 진행된 ‘경기도의 크리에이터 탐방 빙고 레이스’에서 이이경, 신승호와 팀을 이뤄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아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정브르와의 만남에서 감출 수 없는 팬심을 드러내며, 영상통화를 통해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윤경호의 아들은 화면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아빠와 함께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 윤경호는 ‘K-아빠’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퀴즈 풀이나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퀴즈 도중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팀원들을 돕고, ‘타도 가이즈’를 외치며 의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방송에서 이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윤경호의 다양한 매력을 통해 ‘K-아빠’의 진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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