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 채널A 탐정 실화극에 출연
조현영, 결혼 염두에 두고 '조규이'로 개명한 이유 밝혀
조현영, 결혼 염두에 두고 '조규이'로 개명한 이유 밝혀

[박준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개명을 감행한 사연을 공개했다. 채널A의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현영은 결혼을 위해 '조규이'로 이름을 바꾼 이유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현영은 "결혼하고 싶어 개명했다"며 "사주와 이름에 '음기'가 많다는 조언을 받아 시집을 잘 가기 위해 바꿨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명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차에서 여성의 스카프와 쥬얼리 숍 영수증을 발견한 의뢰인이 불륜을 의심하며 탐정사무소를 찾는 사건이 소개됐다. 이에 조현영은 남편이 내연녀에게 협박을 받아 선물을 주는 것 아니냐는 추리를 내놓았지만, 탐정사무소의 베테랑인 데프콘은 "선수들은 현금으로 받는다"며 이를 반박했다.
조현영이 출연한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4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며, 실화 사건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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