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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가수 황영웅이 2월 네티즌 어워즈 팬북대상에서 압도적인 득표 수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황영웅은 28일 마감된 2월 네티즌 어워즈 팬북대상 부문에서 총 90,527표(26.2%)를 획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케 했다.
2위는 박지현(56,149표 16.3%)이 차지했다. 박지현은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유지하며 상위권에서 자리를 지켰다.
3위에는 정서주(55,626표 16.1%)가 올랐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달 처음으로 3위까지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위는 손태진(30,295표 8.8%), 5위는 빈예서(18,457표 5.3%)가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에녹(13,792표 4.0%), 포르테나(12,942표 3.7%), 리베란테(12,791표 3.7%), 장민호(12,690표 3.7%) 김혜윤(11,405표 3.3%) 순으로 집계됐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변우석(9712표 2.8%), 정동원(5883표, 1.7%), 로운(3247표, 0.9%), 조용필(2829표, 0.8%), 송가인(2603표, 0.8%), 정소민(2044표, 0.6%), 엄태구(1768표, 0.5%), 잔나비(1547표, 0.4%), 이찬원(985표 0.3%) 임영웅(103표)이 올랐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매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위가 결정된다. 황영웅은 파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을 포함해 모두 자신에게 특별한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찐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영웅은 또 소망이 있다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기라면서 소박한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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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