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부산 7도, 울산 5도, 경남 4∼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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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민들은 월요일 아침부터 흐린 날씨와 함께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부산이 7도, 울산이 5도, 경남이 4∼8도 사이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날씨가 이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을 5∼20㎜로 전망했다. "이번 강수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외출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기상 전문가는 강조했다. 이러한 날씨는 아침부터 시작되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울산, 경남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외출 계획을 조정하거나 실내 활동을 권장받고 있다.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기상 전문가는 추가로 조언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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