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
내륙은 낮 최고 18도, 동해안은 10∼13도로 포근한 날씨
내륙은 낮 최고 18도, 동해안은 10∼13도로 포근한 날씨
![동해안에도 봄기운 성큼[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90378_301928_823.jpg)
[CBC뉴스] 금요일인 14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늦은 밤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춘천 -0.4도, 원주 3.1도, 강릉 5.9도, 동해 5.3도, 평창 -1.0도, 태백 -2.1도로 기록되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내륙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14∼18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산지는 7∼10도, 동해안 지역은 10∼13도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되어 외출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온 변화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외출 시에는 적절한 옷차림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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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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