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캐셔로'와 tvN '태풍상사'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 선보인다


[CBC뉴스] 이준호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벨루티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그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벨루티는 17일 이준호의 세련된 스타일과 다재다능한 매력이 브랜드의 비전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평가하며 그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탁은 벨루티가 설립 1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루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벨루티는 "이준호가 벨루티의 정신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그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은 역사적이고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호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벨루티의 장인 정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준호는 가수와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상파울루까지 4개 지역에서 총 8회의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브라질의 대표 토크쇼 '더 노이치'(The Noite)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준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의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생활 밀착형 히어로 강상웅 역을 맡았으며, tvN의 새 드라마 '태풍상사'에서는 1997년 IMF를 직면한 청춘 대표 강태풍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음악, 패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준호의 2025년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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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