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 포함, 국내외 관광객 증가 기대
![김제지평선축제[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91222_302928_1324.jpg)
[CBC뉴스] 전라북도 김제시가 올해로 27회를 맞는 지평선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한국의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평선축제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 관광객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에는 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시는 이러한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조만간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온 지평선축제는 이번에도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지평선축제는 벽골제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열리며, 이곳은 김제시가 자랑하는 역사적 유산 중 하나다. 벽골제는 고대 농업의 발전을 상징하는 유적으로, 축제와의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제시는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통편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김제시는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지평선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젊은 세대의 관심도 끌어낼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제시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김제의 전통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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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