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송가인의 웹 예능 '팔도가인'이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팔도가인' 2화에서는 송가인이 남양주 노래 교실을 찾아가 약 150명의 참가자와 만난다. 이 자리에서 송가인은 노래 팁을 전수하며 일타강사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 회차에서는 특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노래교실을 11년째 다니고 있는 참가자는 송가인과 거의 같은 기간 동안 노래를 배웠다는 점에서 송가인을 놀라게 했다. 또한, 70세의 나이에 송가인의 팬이 된 입덕팬과 4개 국어에 능통한 참가자도 함께해 다채로운 노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가인은 "노래를 배우신 기간이 제 활동 기간과 거의 똑같다"며 놀라움을 표현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특별한 노래 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첫 화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팔도가인'은 송가인이 전국의 노래 교실을 직접 찾아가 팬들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첫 웹 예능이다.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의 팬심을 자극한 첫 화에 이어, 이번 회차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노래 대결과 송가인의 노래 레슨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가인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노래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팔도가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앞으로도 송가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송가인은 3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 8위에 랭크돼있다. 19일 오후 5시 53분 현재 2750득표를 했다. 현재 3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송가인을 향한 팬들의 투표심이 계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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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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