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싸이커스(xikers)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하이커(HIKER)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를 선보이며 싸이커스의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싸이커스의 멤버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웃음기를 지운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을 통해 정훈이 팀에 합류하면서 드디어 10인 완전체로 돌아온 싸이커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개인 포스터에서는 멤버들이 각기 다른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빈티지 스타일의 의상과 내추럴 메이크업, 그리고 오묘한 눈빛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약 7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작으로, 싸이커스가 자랑하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싸이커스는 데뷔 이래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들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확고히 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해 싸이커스 특유의 깊이 있는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하이웨이(HIGHWAY)',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싸이커스의 독특한 음색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4월 4일 오후 1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싸이커스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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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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