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팬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와 열기 속 티켓 판매 중

[CBC뉴스]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3차 라인업에 KAI와 영국 보이그룹 dearALICE가 포함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6월 28일 영국 런던의 알리안츠 스타디움, 트위크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티켓은 현재 Ticketmaster를 통해 판매 중이다.
이번 런던 공연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BBC는 이를 "K팝 여름: 영국이 (마침내) 한국 팝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aespa, RIIZE, NCT 등 SM의 모든 그룹이 한 무대에 서는 만큼, 공연은 30년간의 K-팝 여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엑소의 KAI가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KAI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런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국의 보이그룹 dearALICE의 합류 소식도 주목을 받으며, 이들의 데뷔 싱글 'Ariana'는 현지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의 주요 매체인 BBC, The Sun, Daily Mirror 등도 잇따라 이 소식을 전하며, 영국 내 K-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공연 라인업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한 팬은 "SM의 모든 스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니 믿을 수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KAI의 컴백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은 "드디어 기다림이 끝났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유럽 파트너인 프론트로(FRONTROW)가 주관하며, SM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K-팝 콘서트를 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현지의 K-팝 팬덤이 이 공연을 통해 얼마나 더 확장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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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