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과 신혜선, 8년 만의 재회로 화제 모은 '레이디 두아'


[CBC뉴스] 이준혁이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그의 시크하고 지적인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아이웨어를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혁은 온미남과 냉미남의 매력을 넘나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종영 소감과 차기작 '레이디 두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이 원하던 작품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떤 작품이든 지나가고 나면 다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레이디 두아'에 대해서는 "지금껏 해보지 않은 장르라 흥미로웠다"며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우고 싶다는 주의라 더 끌렸다"고 말했다.
'레이디 두아'는 이준혁과 신혜선이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혁은 "신혜선은 프로페셔널한 배우이며, 든든한 동료"라며 "아직 붙는 신이 많지 않지만, 어떤 호흡으로 작품을 만들어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품 현장에서의 모습에 대해 묻자 이준혁은 "상대 배우와 부딪히며 대본 이상의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좋아한다"며 "능동적으로 참여하려 하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이디 두아'는) 텍스트에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다"며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대본에 충실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행복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준혁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신체가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현재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 10년 뒤에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싶다"며 "함께 성공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혁은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LET ME IN'을 통해 방콕,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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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