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월 23일 금시세닷컴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 시세는 살 때 61만2000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 하락했다. 팔 때 가격은 53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2000원 내렸다.
18K 금 시세(3.75g)는 팔 때 39만7000원, 14K 금 시세(3.75g)는 팔 때 30만8000원으로 각각 전일보다 1000원씩 하락했다.
백금 시세(3.75g)는 팔 때 16만5000원, 살 때 19만1000원으로 각각 변동이 없었다.
은 시세(3.75g)는 살 때 6150원, 팔 때 5850원으로 변동 없이 유지됐다.
한편 금은 인간 역사 속에서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물질로 자리 잡아왔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금은 부와 힘, 안정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금은 화폐로 쓰였으며, 왕실의 보물과 종교적 의례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현대 금융 시장에서 금은 단순한 금속 이상의 의미를 띠며,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종전됨에 따라 세계 경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전쟁은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에 큰 혼란을 초래했으며, 이는 당연히 금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쟁 초기에는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금값이 급등했으나, 최근 종전 협상이 진전되면서 금값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종전 이후에도 여전히 금은 글로벌 경제 내에서 중요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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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