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하나은행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에서 은퇴설계 전문가 강창희 대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하나더넥스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 100세 은퇴설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창희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창희 대표는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연금 재원을 늘리고, 장수를 대비해 치료와 간병 자금 마련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은행의 하나더넥스트가 추구하는 '나를 위한 은퇴 솔루션, 가족을 위한 상속 증여 솔루션'이 이러한 필요성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과 기대 수명 증가 등 대한민국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비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강창희 대표의 은퇴설계 전문 콘텐츠와 자사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결합하여 향후에도 기업체 임직원과 퇴직자 모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나더넥스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와 하나더넥스트 모바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세미나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위치한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은퇴 필요 자금 분석, 현금 흐름 진단, 상속·증여 컨설팅 등 은퇴설계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와인 클래스, 중년 스타일링, 세컨하우스 마련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세미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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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