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91646_303421_2536.jpg)
[CBC뉴스] 하나금융그룹의 외국인 주주들이 함영주 현 회장의 연임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이 집계한 외국인 주주의 사전 투표 결과, 하나금융의 함 회장은 약 1억2천360만 주의 찬성표를 확보했다. 이는 전체 외국인 주주 의결권 약 1억9천300만 주 중 63.7%에 해당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한 외국인 의결권 수 1억6천480만 주 중 75.0%에 이르는 수치다.
이는 지난 2022년 함 회장이 최초로 선임됐을 당시 과반수의 외국인 주주들이 반대표를 행사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외국인 주주 의결권은 하나금융 전체 의결권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투표 결과는 사실상 약 44%의 찬성표를 확보한 셈이다.
의결권 행사율이 통상 80%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25일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의 연임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과 한국ESG연구소도 함 회장의 연임에 찬성을 권고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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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