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은 오늘 하루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대전 4.3도, 천안 1.2도, 보령 3.1도, 부여 3.9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 사이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지역이 '나쁨', 세종과 대전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앞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5~12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해 및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날씨 상황 속에서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날씨는 봄철 불안정한 기상 패턴의 일환으로, 대체로 흐리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상청은 충남 내륙 지역에서의 강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외출 시 우산을 챙길 것을 권장했다.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충남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해 호흡기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한종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