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504/495874_308593_155.jpg)
[CBC뉴스]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는 오는 4월 14일(현지시간) ‘세계 양자데이(World Quantum Day)’를 맞아 일본과 한국,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국제 행사를 열고, 지난 1년간의 기술 성과와 비즈니스 성장세를 되돌아본다고 밝혔다.
세계 양자데이는 매년 열리는 글로벌 기념일로, 양자 과학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연구자, 교육자,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양자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명하는 자리다.
4월 14일, IonQ의 CEO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폐장 종소리(Close Bell)를 울리며, IonQ의 애플리케이션 과학자들과 고객, 파트너, 협력사들이 함께 양자 기술이 주요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피터 채프먼(Peter Chapman) IonQ 이사회 의장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순방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IonQ가 아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양자 컴퓨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 마시 CEO는 “IonQ는 올해 세계 양자데이를 맞아, 자사 양자 컴퓨팅 및 네트워킹 기술의 확장과 고성능 컴퓨팅과의 결합을 통한 응용 사례 증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우리는 예측치를 초과하는 계약 성과를 냈고, 스위스에 IonQ Forte Enterprise 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는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양자 응용 분야 개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몇몇 주요 성과를 통해 기술 로드맵과 전략적 사업 목표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양자 가속 활용 사례 입증'이다. CAE(컴퓨터 지원 공학) 선도 기업 Ansys와 협업해, 양자 기술을 이용한 사전 처리 후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경우 기존 방식보다 최대 12%의 처리 속도 향상을 달성했다. 향후 IonQ의 차세대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 속도 향상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양자 네트워킹 분야로의 확장'도 눈길을 끈다. 양자 보안 네트워킹 분야 선도기업 ID Quantique(IDQ)의 지분을 확보하고, 2024년에는 Qubitekk를 인수해 양자 네트워크 기술 기반을 강화했다. '특허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IonQ는 양자 컴퓨팅과 네트워킹 관련 기술에 대해 93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 또는 통제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계약 확보'도 관심을 끈다. 미국 공군 연구소(AFRL), 지능·보안 응용연구소(ARLIS), 메릴랜드대학교 등과의 계약을 통해 양자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양자 기술의 실용화도 가속하고 있다. 메릴랜드주가 추진 중인 ‘양자의 수도(Capital of Quantum)’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메릴랜드대학교 캠퍼스 내 최첨단 양자 인텔리전스 센터 설립을 예고했다. 스위스 바젤 uptownBasel 캠퍼스에 배치된 IonQ Forte Enterprise 시스템은 #AQ36 성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이 시작됐다.
확장 가능한 양자 오류 정정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보다 훨씬 적은 수의 물리적 큐비트로 논리적 오류 정정을 구현하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양자 컴퓨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IonQ가 실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양자 시스템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사측은 전했다.
한편 아이온큐는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1.82% 하락한 25.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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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