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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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중 음주운전의 가장 큰 이유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전국 21개 교육장에서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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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의 주요 원인으로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의 부재가 20.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술을 마신 후 시간이 지나 술이 깼다고 판단한 경우가 20.4%, 집과의 거리 문제로 음주운전을 한 경우가 18.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술을 몇 잔 안 마셔서, 음주운전을 해도 사고가 나지 않아서, 차를 놓고 가면 다음 날 불편해서 등의 이유가 제시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9.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7.7%로 뒤를 이었다. 운전 경력 10년 이상인 경우가 69.1%로, 경력이 많을수록 음주운전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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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받은 수강생 중 98.9%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99.3%는 '음주운전 예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교육생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운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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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