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라북도 무주군이 매년 진행하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가 올해도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에 맞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5월 10일까지 무주반딧불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이 탐사는 자연과 생태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탐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반딧불이의 생태를 이해하고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반딧불축제에서도 같은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탐사에 앞서 군은 운문산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환경을 관찰해 원활한 탐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무주 전역에서 반딧불이 출현지는 31곳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3곳에서는 100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관찰됐다.
무주군은 반딧불이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연구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150여 곳의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생물로, 그들의 존재는 자연환경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반딧불이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탐사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무주산골영화제와 더불어 지역의 생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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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