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인도가 최근 공격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 속에서 파키스탄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국제 주요 통신사들이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과 파키스탄이 점령한 잠무와 카슈미르의 9곳을 목표로 한 '신두르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에서 파키스탄 군 시설은 표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키스탄 보안당국은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파키스탄 통제 영토에서 어린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인도 미사일은 주로 파키스탄이 점령 중인 카슈미르와 동부 펀자브주에 집중됐다고 당국자들이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는 인도의 군사작전에 대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보복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두 나라는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이후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공격으로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도는 파키스탄을 테러 배후로 지목하고 파키스탄과의 모든 교류를 중단하며 제재를 가했다. 이에 파키스탄은 관련성을 부인하며 맞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두 나라의 실질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을 중심으로 소규모 교전이 10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인도는 전날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지류의 강물을 차단했다. 파키스탄은 이를 전쟁 행위로 간주하며 핵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나라 간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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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