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홍준표[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5/500241_314322_465.jpg)
[CBC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참석한 의원총회가 단 20분 만에 파국을 맞았다.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6일 만에 처음 참석한 자리였으나,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당 지도부와 공개적으로 충돌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후보는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적이고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불법적이며 당헌·당규 위반이고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곧바로 연단에 오른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솔직히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김 후보의 발언에 반박했다. 권 위원장은 "지도자라면, 그리고 더 큰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김 후보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이번 갈등은 향후 대선 전략과 당의 결속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번 사건은 당내 갈등이 표면화된 것으로 해석되며, 대선을 앞둔 국민의힘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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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