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신동아 아파트가 대규모 재건축을 통해 49층, 786세대의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변모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서울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준공업지역의 용적률이 400%까지 상향 조정되면서 이 지역의 신동아 아파트도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 신동아 아파트의 용적률은 299.94%에 불과했으나,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399.2%로 대폭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는 기존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세대수가 증가하며,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재건축으로 인해 일반분양 물량도 기존 12세대에서 80세대로 확대되며, 이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아파트는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이 "향후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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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