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이란 정권을 교체하려는 시도가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제거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과 외교를 재개하는 데 있어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을 지지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의 냉소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내년 G7 정상회의를 스위스 국경 인근의 에비앙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맹국들의 지원이 필요하며 평화 협상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는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강조하며 드론과 군수물자를 포함한 14억6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회담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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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