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9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부문 ‘기업인대상’은 다시 한 번 재계 양강의 대결로 요약됐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2,482표(득표율 39.8%)를 얻으며 1위를 차지, 지난 8월 신동빈 회장에게 내줬던 자리를 되찾았다.
신동빈 회장 2위 차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041표(32.8%)로 2위에 올랐다. 불과 한 달 만에 선두 자리를 내주면서도 여전히 강력한 지지세를 과시했다. 양강 구도의 흐름은 오히려 더욱 치열해지며, 10월 결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3위~5위, 안정적 중위권
3위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으로 704표(11.3%)를 얻으며 굳건히 중위권을 지켰다. 이어 4위는 신세계 정용진 회장(322표, 5.2%), 5위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284표, 4.6%)이 차지했다. 세 사람 모두 꾸준한 팬덤 기반을 토대로 안정적인 득표를 이어갔다.
6위~10위, 재계 대표들의 이름
6위는 LG 구광모 회장(144표, 2.3%), 7위는 CJ 이재현 회장(137표, 2.2%)으로, 두 오너가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이어 한화 김승연 회장(68표, 1.1%),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27표, 0.4%), SK 최태원 회장(23표, 0.4%)이 톱10을 채우며 재계 주요 인사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시 불붙은 총수전
이번 9월 기업인대상은 이재용 회장의 재탈환이 가장 큰 화두였다. 2천 표대 득표를 나란히 기록한 이재용·신동빈 두 총수의 대결은 단순한 순위 다툼을 넘어, 팬덤 결집력과 대중적 이미지 경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과연 10월에도 이재용 회장이 기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신동빈 회장이 다시 반격에 나설지, 긴장감 넘치는 총수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이재용 회장 아들 이지호 씨는 해군 장교로 입대하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늠름한 청년이 된 이지호 씨는 올해 24살의 청년이다. 이재용 회장은 입대 현장에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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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