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Barstool Sports의 창립자 데이브 포트노이가 올해 초 매도했던 리플(XRP)을 다시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특정 가격 구간에서 XRP가 떨어지면 재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가를 언급했다고 한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포트노이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XRP가 2.2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미친 듯이 살 것(bonkers)”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 이용자가 그에게 “이전 매도 이후 다시 XRP를 샀느냐”고 묻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다.
포트노이는 “그때 이후로는 다시 사지 않았다”며 “요즘은 5초마다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2.2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올해 7월(현지시간) XRP를 2.40달러에 매도한 뒤 곧바로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3.60달러까지 올랐다고 했다. 당시 그는 “눈물이 날 정도로 후회된다”며 “그때 안 팔았다면 수백만 달러를 벌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XRP는 약세 흐름을 보이며 최근 90일 동안 32% 이상 하락했다. 코인게이프는 최근의 XRP 급락이 미·중 간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가 동반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XRP는 포트노이가 언급한 2.2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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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