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0월 23일 기준, 금시세닷컴 제공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3.75g)의 가격은 살 때 853,000원, 팔 때 755,000원으로 각각 9,000원 하락, 5,000원 상승했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557,000원으로 4,000원 올랐으며, 14K 금은 432,000원으로 3,000원 상승했다.
백금은 살 때 310,000원, 팔 때 264,000원으로 각각 15,000원과 13,000원씩 크게 상승했다.
은 시세는 살 때 10,800원, 팔 때 9,200원으로 나타났으며, 살 때는 200원 하락, 팔 때는 300원 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국제 금시세는 41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한편 금의 가치는 단순히 ‘비싸다’는 개념을 넘어, 인류가 경제 불안 속에서 신뢰를 부여한 몇 안 되는 실물 자산이라는 점에 있다. 오늘날 디지털 자산이나 가상화폐가 부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은 여전히 국가·기관·개인 모두에게 ‘마지막 신뢰의 보증서’로 기능하고 있다.
결국 금값의 등락은 단순한 시장 현상이 아닌, 인류가 불확실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금은 단기 수익을 위한 투기 자산이라기보다, 장기적인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서 의미가 크다. 시장이 불안할수록, 금은 ‘심리적 피난처’로 선택된다.
따라서 주식이나 채권,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의 가격이 급등락할 때마다 투자자들은 금으로 이동하며, 이 같은 순환 흐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진 흐름을 보면,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중 갈등, 중동 지역 불안 등 각종 리스크 요인이 금 수요를 자극해왔다. 트럼프의 발언은 가장 큰 변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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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