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를 조명한 특별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부로 제작됐다.
영상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17번째 콘텐츠이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공동 기획되었다. 배우 정성화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그는 영화와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생성형 AI 기술이 활용되어 안희제 선생의 언론과 경제 활동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었다. 영상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유지와 독립운동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안희제 선생의 삶을 다뤘다.
안희제 선생은 일제강점기 부산에서 백산상회를 설립하여 무역을 통한 합법적 수익을 장부 거래 형식으로 위장,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그는 기업, 교육, 언론을 독립국가 건설의 세 축으로 보고, 장학재단과 언론 활동으로 자주독립의 기반을 다졌다. 국외에서는 발해농장을 설립해 민족 경제공동체를 운영하며 ‘자력독립’의 정신을 실천했다.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 자막 버전으로 공개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삼일절 특별 영상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를 공개했으며, 광복절에는 서경덕 교수 및 배우 김남길과 함께 서울 독립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영웅 백산 안희제 선생을 기억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든 숨은 독립 영웅들의 이야기를 지속해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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